건강검진 당일 아침 피해야 할 실수 7가지
건강검진은 준비가 절반입니다. 당일 아침의 작은 실수만 줄여도 재검 가능성과 불편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. 공복 시간 계산, 물 섭취, 커피·껌, 약 복용, 렌즈·화장, 도착 시간, 복장까지 핵심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.
왜 당일 아침이 중요한가
전날 준비가 완벽해도 아침의 사소한 행동이 검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정확한 결과와 편안한 검사를 위해 마지막 점검이 필요합니다.
피해야 할 실수 7가지
1) 공복 시간 계산 착오
검진 시간이 09:00면 전날 21:00부터 금식. 저녁은 19~20시에 소량으로.
2) 물을 과다 섭취
혈액검사만이면 소량 OK, 내시경 포함 시 검사 2~3시간 전부터 물도 금지(기관 지침 확인).
3) 커피·차·껌·사탕 섭취
카페인/당분/착색이 수치와 내시경 관찰에 영향. 당일 아침엔 물만.
4) 약물·영양제 오복용
혈압약은 소량 물과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, 당뇨약·영양제는 지양. 의료진 지시 우선.
5) 렌즈 착용·진한 화장·액세서리
검사·마취 시 불편 및 오류 유발. 안경 착용, 민낯·무액세서리 권장.
6) 지각과 과도한 긴장
30분 일찍 도착해 5~10분 안정 호흡. 혈압·맥박 안정에 도움.
7) 불편한 복장 선택
채혈·심전도 시 번거로움. 헐렁한 상·하의와 벗기 쉬운 신발로.
당일 아침 체크리스트
- 공복 시간: 8~12시간 준수, 저녁은 19~20시 종료
- 수분: 내시경 전 2~3시간 금수, 혈액검사만이면 소량 가능
- 금지: 커피·차·주스·껌·사탕
- 약: 의료진 지시대로(혈압약은 물과, 당뇨약/영양제는 지양)
- 준비물: 신분증, 안경, 편한 복장, 병원 안내문
- 도착: 30분 일찍, 안정 호흡 5~10분
자주 묻는 질문
- 물은 어디까지 허용되나요?
- 혈액검사만이면 소량 허용, 내시경은 2~3시간 전부터 금수가 일반적입니다.
- 디카페인/허브티는 가능?
- 위 자극·착색 가능성으로 당일 아침은 물만 권장합니다.
- 렌즈 대신 안경 꼭 필요?
- 수면·내시경 시 렌즈가 불편할 수 있어 안경이 안전합니다.
- 지각하면 어떻게 하나요?
- 공복 계산과 검사 순서에 영향. 부득이하면 접수 즉시 직원에게 알리세요.